곤충/곤충항목외
곤충이름 모름
매미우화 장면
맥문동 매미우화
꼬마잠자리
좌 수컷. 우 암컷
아래 암컷
아래 수컷
아래 수컷
2013. 06. 04 무의도 촬영
학명 : Nannophya pygmaea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 목 잠자리 과 잠자리
멸종위기등급 : 2급
생활양식 : 대낮에 집단적으로 풀줄기 끝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처럼 배를 하늘 높이 쳐드는 행동을 함
크기 : 성충 배길이 10∼14mm, 뒷날개길이 13∼15mm / 유충 몸길이 8∼9mm
몸의빛깔 : 성숙한 수컷: 몸 전체 붉은색 / 암컷: 배의 제2∼6마디에 미색의 줄무늬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의 가로줄 무늬 서식장소 성충은 따뜻한 지방 봄, 추운 지방에서는 여름에 습원(濕原)이나 늪가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중부·남부)·타이완
소개
배길이 10∼14mm, 뒷날개길이 13∼15mm이다.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수컷은 바탕색이 주황색이고 각각의 배마디에 미색의 줄무늬가 있다. 성숙한 수컷일수록 몸 전체가 붉은색이 되고, 암컷은 배의 제2∼6마디에 미색의 줄무늬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어 알록달록하다. 암수 모두 날개가 투명하다.성충은 따뜻한 지방에서는 봄, 추운 지방에서는 여름에 습원(濕原)이나 늪가에서 볼 수 있다. 나는 힘은 약하며, 대낮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풀줄기 끝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처럼 배를 하늘 높이 쳐드는 행동을 한다. 교미 후 암컷은 홀로 늪이나 농수로, 물논 등을 돌아디나며 물을 스치듯이 산란한다. 유충은 몸길이 8∼9mm이다. 몸을 거꾸로 한 채 우화한 뒤 15∼20일이 지나야 완전히 성숙한다. 국지적(局地的)으로 분포하며, 북부지방의 개체는 대형이다. 한국, 일본, 중국 중부와 남부,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잠자리 중 가장 작은 종류이며, 현재까지 지리산 등 3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긴수염대벌레
학명 : Phraortes illepidus (Brunner von Wattenwy)
생물학적 분류 :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대벌레목 > 긴수염대벌레과
먹이 : 벚나무, 황매화, 밤나무, 감나무 등의 잎
출현시기 : 5~10월
분포지 : 한국, 일본, 타이완
크기 : 몸길이-수컷 5∼7cm, 암컷 6.5∼10cm
서식장소 : 숲속
몸길이 수컷 5∼7cm, 암컷 6.5∼10cm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머리는 가늘고 긴데, 앞쪽이 더 굵으며 앞가슴보다 길다. 촉각(더듬이)은 앞다리보다 길고 머리꼭대기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없다. 앞가슴은 가늘고 가운뎃가슴의 길이는 앞가슴의 약 6배나 된다. 뒷가슴은 가운뎃가슴의 4분의 3 정도의 길이이다. 배는 머리와 가슴을 합한 길이만큼 길다.
수컷은 몸이 가늘고 몸빛깔이 녹색이며 가운뎃가슴·뒷가슴의 양쪽에 붉은색 줄이 있다. 각 다리의 무릎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몸이 수컷보다 굵고 몸빛깔이 녹색에서 회갈색·흑갈색 등으로 빛깔에 변화가 많다. 날개는 퇴화해 날지 못한다.
숲에 살며 벚나무·황매화·밤나무·감나무 등의 잎을 먹어 피해를 준다. 적이 가까이 오면 몸을 굳혀 풀이나 나무의 가지처럼 보인다. 손으로 건드려도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는 의사행동을 한다. 적의 공격으로 다리와 촉각을 잡히면 스스로 자해(自害)해 다리와 촉각의 일부를 버리고 달아나기도 한다. 이는 재생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며, 탈피할 때마다 자해 부위에서 조금씩 세포가 재생된다.
알은 포탄형이며 표면에 광택이 난다. 타원형의 알뚜껑 중앙에 손잡이 비슷한 돌기가 있다. 알로 월동한다. 3∼4월에 부화한 유충이 수컷은 5번, 암컷은 6번 탈피해 5∼10월에 성충이 된다. 암컷은 7월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산란할 때에는 배를 상하로 흔들어 배끝 산란구의 생식판 속에 나와 있는 알을 뒤쪽으로 떨어뜨리는 낙하산란을 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