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수컷

2018. 05. 21 천수만에서



학명 : Lycaena dispar (Haworth, 1803)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크기 : 30~40mm

식초 : 소리쟁이, 참소리쟁이(마디풀과) 개망초, 미나리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월동 : 겨울에 애벌레

변이 : 5개의 아종이 있다.

암수구별 : 수컷은 날개 윗면이 주황색이나 암컷은 뒷날개 윗면이 대부분 흑갈색이며,

                  아외연부에 주황색 테가 있다.


출현시기 : 5월 ~ 10월

분포지역 : 37°선 이북 지역, 서부 유럽 지역, 중국 북부, 아무르 (경기도, 충청도의 서해안 일부)

서식지 : 수로, 밭, 논둑의 제방이나 그 주변 초지에 서식  (풀밭)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특징

수컷은 앞 뒷날개 외연을 제외한 전체가 주황색으로 되어 있어 무늬가 없으나 암컷은 앞날개 윗면에

검은 점무늬가 아외연선상에 줄지어 있다.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경기도와 충청도의 서해안 일부 지역 냇가나 무덤가, 논, 밭 주변의 풀밭에서 볼 수 있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개망초와 민들레 등의 꽃에서 꿀을 먹는다. 수컷의 앞날개는 온통 붉으며, 암컷은 검은점이 예쁘게 배열되어 있다.

생태

암컷은 기주식물 잎이나 주위 마른 풀에 산란하는데 산란장소는 일정하지 않다.
부화한 애벌레는 처음에 잎맥을 남기며 핥듯이 먹으나 중령애벌레 이후는 잎맥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운다

초원성으로 전답 주변이나 강가의 초지에 서식한다.
민첩하게 짧은 거리를 날아다니며 개망초, 여뀌, 민들레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암컷은 식초의 잎 등에 여러 개씩 산란한다.
부화하여 나온 애벌레는 식초의 잎 아랫면에 구멍을 내어 잎살을 갉아먹으며 성장한다.
애벌레로 월동한다.


습성

수로나 밭, 논둑의 제방이나 그 주변 초지에 서식한다.
수컷은 풀잎 위에서 오전 동안 날개를 펴고 일광욕을 하거나 점유행동을 한다.
개망초, 미나리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변이

암컷 간에는 앞날개 윗면의 아외연부에 배열된 검은색 점의 크기 차이와 주황색 부위의 흑화된 정도로 변이가 나타난다.
간혹 흑화 정도가 심하여 날개 윗면이 어둡게 보이는 개체(65g)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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