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8. 19 강원도 양구에서 촬영


학명 : Neptis pryeri Butler, 1871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류

목 : 나비목

과 : 네발나비과

식초 : 유충은 조팝나무류를 먹이의 잎을 말아 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월동 : 3령애벌레

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크기 : 앞날개 길이 23∼33mm

서식장소 : 숲 가장자리 양지 바른 곳이나 관목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북부·우수리·헤이룽·타이완

출현시기 : 5월, 6월, 7월, 8월, 9월


특징
앞날개 윗면의 기부에서 나온 흰띠가 5개 토막으로 나뉘어져 있고 뒷날개 아랫면 기부에 10개 정도의 검은점이 있는 것으로 다른 세줄나비와 쉽게 구별된다.


날개의 윗면은 흑색바탕에 흰점무늬가 하트모양을 이루고 있고 중실의 흰색 선이 여러 개로 끊어져 있다. 뒷면은 갈색바탕이고 무늬는 같다. 미상돌기가 없고 중형종으로 암컷은 수컷보다 날개의 폭이 넓고 날개 외연이 둥글다. 앞날개 윗면의 기부(基部)에서 나온 흰띠가 5개 토막으로 나누어져 있고 뒷날개 아랫면 기부(基部)에 10개 정도의 검은점이 있다.

한반도에는 광역 분포를 하는 종이나, 제주도에서는 관찰기록이 없으며, 개체수는 비교적 많다. 연 2~3회 발생하며, 5월 중순부터 10월에 걸쳐 나타난다. 주로 저지대 산지 및 숲 가장자리에서 관찰된다. 3령 유충으로 월동한다.


성충 [수컷]

수컷은 뒷날개 윗면 제6,7실 기부 가까이가 다소 희게 되어 구별할 수 있으나 배끝의 모양을 조사하는 것이 확실하고 안전하다.

습성

산지보다 밝은 길가나 논둑에 서식하며 천천히 나무 사이를 날아다닌다. 산초나무, 조팝나무의 꽃에서 흡밀하는 일이 많으나 습지에서 흡수하는 일은 드물다. 또한 오디와 같은 열매나 새똥, 다른 동물의 사체에 모여 즙을 빠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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