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07 (사육개체)




학명 : Ochlodes venata (Bremer et Grey, 1853)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팔랑나비과 

아과 :


크기 : 앞날개 길이 14∼20㎜ 
식초 : 왕바랭이, 그늘사초, 갈퀴나물, 엉겅퀴, 큰까치수염 등의 꽃의 꿀
월동 : 애벌레 (유충은 참억새 등 화본과식물을 먹는다. )

변이 : 강원도 동 · 북부 지역산(194a)은 앞 · 뒤날개 내연부에 검은색 인분이 퍼져 있어

          다른 지역산에 비해 어둡게 보인다.

          암컷 간에는 앞 · 뒤날개에 나타나는 황갈색 무늬의 발달 정도(194e→194f→194g)로 변이가 나타난다.

암수구별 : 수컷은 앞날개 중실 밑에 검정색 선상 성표가 잇다.

               암수에 따라 아주 다르며 암컷은 암갈색 바탕에 등황색 무늬가 있으나 수컷은 등색 또는 녹등색으로

               앞날개 중실 아래의 기울어진 검정색의 성표()가 눈에 띈다. 수컷은 앞날개 바깥선두리 및

               뒷날개 앞면의 암색부가 희미하게 나타나 있다.


출현시기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사할린에서 유럽, 아시아 북부
서식지 : 산지의 풀밭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동해안 일부와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산지의 풀밭을 빠르게 날아다니며, 갈퀴나물이나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먹는다. 수컷은 앞날개 윗면 중실 아래에 비스듬한 검은 선으로 된 성표가 있다. 다른 떠들썩팔랑나비 종류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습성

주로 높은 산지의 초원이나 버려진 밭 주변 등에 서식한다. 암수 모두 갈퀴나물, 큰까치수영, 엉겅퀴 등의 꽃에서 흡밀하며 수컷은 습지나 새똥 등에도 잘 모인다. 경기도의 저산지에 사는 개체들은 수컷의 날개 윗면의 색이 혹화되는 특징이 나타난다.


생태

산지의 숲과 주변의 초지에 서식한다. 민첩하게 날아다니며 꿀풀, 갈퀴나물, 큰까치수영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수컷은 습기 있는 땅바닥과 새의 배설물에 잘 앉는다. 암컷은 식초의 잎 아랫면에 한 개씩 산란한다. 애벌레로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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