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5. 14 천수만에서 촬영

 

학명 : Tringa glareola


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조류 > 목 > 도요목 > 과 > 도요과 >

멸종위기등급 : 관심필요

생활양식 : 소규모 무리 생활. 1회에 4개의 알을 낳음

크기 : 약 21.5cm

몸의 빛깔 : 검은 갈색 바탕에 흰 얼룩무늬(윗면), 흰색(아랫면)

서식장소 : 해안 간석지, 내륙의 물가

분포지역 : 유럽 및 아시아 북부 한대

 

소개

몸길이 약 21.5cm이다. 여름깃의 얼굴과 윗면은 검은 갈색이며 등에는 흰색 얼룩무늬가 빽빽이 나 있다. 눈썹선은 흰색이고 검은 갈색 얼룩이 섞여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고 멱과 목에는 검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옆구리도 흰색인데 어두운 갈색 가로띠가 있다. 다리는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몸이 가늘고 다리는 긴 편이다.

봄과 가을에 이동할 때는 2∼3마리 또는 5∼6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물가나 습지·논 등지에 내려 앉는다. 해안 간석지와 물웅덩이 또는 저수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번식기에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원을 그리면서 시끄럽게 울어댄다. 5∼6월 하순에 4개의 알을 낳아 주로 암컷이 품는다. 먹이는 곤충류를 비롯하여 거미나 작은 조개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해안과 내륙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유럽 및 아시아 북부의 한대지역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의 아열대 및 열대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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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과(─科 Scolopacidae) 흑꼬리도요속(黑─屬 Limosa)에 속하는 부리가 긴 4종(種)의 섭금류(涉禽類).

흑꼬리도요류는 일반적으로 몸색깔이 여름에는 적갈색이고 겨울에는 회색이다. 흑꼬리도요(L. limosa)는 긴 부리를 포함하여 몸길이가 40cm 정도이고, 꼬리는 흰색바탕에 검은색 띠가 있다. 부리는 길고 곧다. 번식지는 아이슬란드와 유라시아 대륙의 습한 평원지역이고, 네덜란드 조류학회의 상징조이다. 북아메리카에는 약간 소형인 허드슨흑꼬리도요(L. haemastica)가 서식하며 개체군이 2,000개체 이하로 감소했었으나 현재 회복중이다. 다른 북아메리카산 종인 리모사 페도아(L. fedoa)는 부리가 약간 위로 휘었고, 날개 아랫면은 분홍색을 띤 갈색이며 흔한 종이다. 연중 깃털색의 변화는 거의 없다. 약간 작은 종인 큰뒷부리도요(L. lapponica)는 유라시아와 알래스카의 툰드라 지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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