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8. 09 율곡수목원에서 촬영


학명 : Limenitis doerriesi Staudinger, 1892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류

목 : 나비목

과 : 네발나비과(Nymphalidae)

크기 : 앞날개의 길이 26~32mm

월동 : 애벌레

식초 : 괴불나무, 올괴불나무(인동과), 작살나무(마편초과)

변이 : 발생 시차(時差)에 따른 변이로 3화는 1~2화보다 현저히 작으며 뒷날개의 흰색 띠 폭이 좁고,

         제3실의 흰색 점이 작아진 개체(106g, 106h)가 많다.

         개체 간에는 뒷날개 윗면 흰색 띠의 폭 차이로 변이가 나타난다.

         또, 앞날개 윗면 중실의 흰색 선 모양에 따라 변이가 나타나는데, 그 선이 소멸된 개체(106h)도 간혹 있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동북부 ·우수리 ·아무르
출현시기 : 5월 하순~9월 〈연 2~3회 발생〉
서식장소 : 산지 주변의 초지에 서식한다. 수컷은 습기 있는 땅바닥과 짐승의 배설물에 잘 모여든다. 암수 모두 산초나무,

             조팝나무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암컷은 식수의 잎 윗면과 아랫면에 한 개씩 산란한다. 애벌레로 월동한다.

암수구별 : 암컷은 수컷에 비해 날개 외연이 둥근 모양이나, 복부 끝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하다.



특징
제일줄나비와 매우 유사하나 뒷날개 아랫면의 아외연에 있는 흰 무늬 안쪽에 작은 점이 줄지어 있고, 앞날개 기부(基部)에서 중실로 나온 곤봉모양의 흰 무늬 길이가 짧고, 제3실에 있는 흰 무늬가 작은 것 등에 의해 구별된다.

한반도에는 도서지방을 제외한 지역 광역 분포를 하는 종으로서 남한에서는 개체수가 적지 않으나, 북한 지역에서는 비교적 희귀한 나비로 취급된다. 연 2~3회 발생하며, 5월 중순부터 9월에 걸쳐 나타난다.

일광욕을 할 때에는 날개를 펴고 앉으나 습지나 꽃에 앉을 때에는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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