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2. 07  고양시에서 촬영

 

국에서는 미조(迷鳥.길 잃은 새)로 알려진 '부채꼬리바위딱새'가 2017.11.17일에 공릉천모니터링팀 ㅇㅇㅇ씨에

의해서 부채꼬리바위딱새 암컷을 발견했다. 

 

학           명Rhyacornis fuliginosa (Vigors, 1831)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Animalia)
: 조강
: 참새목(PASSERIFORMES)
: 솔딱샛과(Muscicapidae)

특징

형태

수컷은 짙은 회색을 띤 청색이고, 꼬리와 아랫배는 적갈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살색이다. 암컷의 윗면은 석판회색이고, 2개의 뚜렷한 흰색 날개선이 있다. 허리는 흰색이며 꼬리는 검은색이고 바깥꼬리깃의 기부는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에 회색 줄무늬가 조밀하게 있다.


분포

기아종은 아프가니스탄 동부와 히말라야에서 중국 동북지방, 중국 동부, 하이난, 인도차이나까지 월동한다.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번식한 무리는 일부 이동하여 태국, 라오스, 홍콩에서 월동한다.


현황

미조이다


부채꼬리딱새류(Fantails)는 참새목부채꼬리딱새과(Rhipiduridae)에 속하는 작은 식충성 조류의 일종이다.

유일속 부채꼬리딱새속(Rhipidur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동남아시아 그리고 인도아대륙에서 발견된다.

대부분의 종은 몸길이가 약 15~18 cm 정도이며, 길고 둥근 모양의 꼬리를 흔들며 펴는 습성때문에 "부채꼬리"(fantail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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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29  강서습지공원에서 촬영

 

한국에서는 미조(迷鳥.길 잃은 새)로 알려진 '부채꼬리바위딱새'가 강서습지 공원에 나타나 촬영하고 왔다.

 

자갈과 바위가 있는 강가나 계곡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채꼬리 바위 딱새는 2006년 1월 충남 계룡시 계룡휴계소에서 암컷이 최초 관찰되었다.

더욱이 최초 발견지인 계룡휴계소와 인근에 위치한 대전갑천 월평공원에서 수컷이 발견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발견된 뒤 같은 해 2006.11월 전남 홍도에서 관찰되었으며 2007. 01월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에서 3번째 에 이어 내에서 약 10여차례 모습을 드러낸후 2014. 01. 강서습지공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채꼬리 바위딱새는 중국, 하이난, 인도차이나 반도, 아프카니스탄 동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다.

몸길이 14cm의 부채꼬리딱새는 전형적인 딱새류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한국에서의 잦은 출현으로

    볼때 번식의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종이기도 하다,

※ 이 새는 수컷으로 바위에 앉아 있을 때면 꼬리를 부채 모양으로 벌리는 독특한 습성이 있다.
이 새가 해마다 관찰되는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심각성을 경고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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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29 암사동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재규)은 홍도에서 국내에 공식적인 관찰기록이 없는 딱새과의 소형 조류인 꼬까울새(가칭) 1개체를 국내 최초로 2006.03월경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새의 영명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유럽울새’가 되지만 형태 및 색깔 등을 고려해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꼬까(때때옷)와 울새를 조합하여 ‘꼬까울새’로 명명하게 됐다.

 

이번에 확인된 종은 영국, 유럽에서 시베리아 서남부, 이란 북부,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월동하는 종으로 유럽 등 본래 서식지에서는 공원, 정원, 산림 등지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종이다.

 

 

2014, 01, 29 암사동 촬영

이번에 촬영한 암사동의 꼬까울새(가칭)의 영명은 european robin이며 촬영한 이종은 몸길이가 대략 14cm로 몸 윗면은 흐린 올리브색 기운이 있는 회갈색을 띠고 있었다. 앞이마, 턱밑, 멱, 가슴이 오렌지색이며 이마 위부터 가슴 옆까지 오렌지색 가장자리를 따라 폭 좁은 청회색을 띠고 있었다. 날개는 몸 윗면과 같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큰 날개 덮깃 끝을 따라 폭 좁은 황갈색 날개선이 명확하였다. 흰색 눈 테는 눈 뒤에서 비교적 명확하였으며 몸 아랫면의 배 중앙에서 아래꼬리 덮깃까지 흰색을 띠었으며 옆구리 부분은 약간 어두운 색을 띠었다.

 

강풍 등 기상여건에 의해  돌발적으로 서식지를 이탈해 한국에 기착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서식지 확대 가능성으로 이곳에 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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