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5. 16 영정도에서 촬영
학명 :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문 > 척삭동물 > 강 > 조 > 목 > 도요 > 과 > 검은머리물떼새
멸종위기등급 : 2급
크기 : 몸길이 약 45cm, 날개길이 23~28cm
분포지역 : 캄차카반도·중국(북부)·동해안, 오호츠크해 북단 펜진만, 금강 하구·강화도·대송도·사할린섬 등지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제326호
지정일 : 1982년 11월 04일
출산·개화시기 : 4월 중순∼5월
소개
몸길이 약 45cm, 날개길이 23~28cm이다.
몸빛깔은 윗면을 비롯하여 이마와 목이 검정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는 길지만 두껍지 않고 앞에서 보면 얇은 나이프 모양이다.
하구나 해안 간석지에 살면서 조개·갯지렁이·지렁이·물고기·게 따위를 잡아먹는다.
특히 얇은 부리를 이용하여 조개나 굴 따위의 껍질 속으로 집어넣어 속살을 파먹는다. 산란기는 4월 중순~5월이며 한배에 2~3개를 낳아 21~24일 동안 품는다. 한국에서는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캄차카반도·중국(북부)·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