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7. 15 운길산 세정사에서
학명 : Tongeia fischeri (Eversmann, 1843)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Lycaenidae)
아과 :
크기 : 20~28mm
식초 :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돌나물, 기린초(돌나물과)
(개망초, 토끼풀, 싸리, 냉이 등의 꽃에서 흡밀)
월동 : 애벌레로 월동한다.
변이 : 암수의 개체 간에는 앞날개 아랫면 검은색 점의 크기 차이와 점선의 간격, 뒷날개 아랫면의 붉은색 점의 발달 정도로 변이가 나타난다.
암수구별 : 암수 모두 비슷하나 암컷은 날개 모양이 다소 둥글고 날개 아랫면의 검정색 무늬도
발달하나 배끝을 조사하는 것이 확실하다.
뒷날개의 아랫면 부근에 2~3개의 주황색 점무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먹부전나비가 있는 곳에서 같이 보일 때가 많고 생김새 또한 비슷합니다.
출현시기 : 4~10월 연 3~4회 발생한다.
분포지역 : 한국
서식지 : 숲 가장자리와 논 주변, 공원 주변 등의 개화 식물에서 주로 관찰된다. (풀밭)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특징
날개 편 길이는 20~28mm 정도의 소형종이다. 날개 윗면이 암수 모두 먹물처럼 검은색을 띠고 있다.
가장자리의 털은 흰색을 띠고 있으며 뒷날개에는 짧고 끝이 흰색인 미상돌기가 나 있다.
암먹부전나비의 암컷과 비슷하나 날개 아랫면의 바탕색이 갈색을 띠고 어두우며 흑점이 전반적으로 크고 미상돌기가 짧으며 뒷날개 내연각의 주황색 무늬가 작다.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전국에 있는 산지나 평지의 풀밭에서 흔히 관찰된다. 애벌레는 먹이식물의 줄기를 파고 들어가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암먹부전나비가 있는 곳에서 같이 보인다. 암먹부전나비와 비슷하나 암수 모두 날개가 흑갈색이고, 날개 아랫면이 담회색이며, 검은 점도 약간 크다.
습성
풀이 별로 없는 계곡이나 길가, 제방 둑, 해안 모래밭 등지에 서식한다. 활발하게 날아다니나 서식지를 그다지 멀리 벗어나는 일은 드물다. 암수 모두 개망초, 냉이, 토끼풀 등의 꽃에서 흡밀하며 풀이나 바위 위에서 날개를 반쯤 펴고 앉아 쉬는 일이 많다. 수컷은 습지에서 흡수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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