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09 화야산에서
부전나비과 [Lycaenidae]
- 쇠빛부전나비 2020.04.09
- 범부전나비 2018.08.28
- 남방부전나비 2018.08.28
- 작은주홍부전나비 2018.08.24
- 시가도귤빛부전나비 [Si-ga-do-gyul-bid-bu-jeon-na-bi] 2018.06.25
- 금강산귤빛부전나비 2018.06.25
- 깊은산녹색부전나비 [Gip-eun-san-nok-saek-bu-jeon-na-bi] 2018.06.25
- 선녀부전나비 [Seon-nyeo-bu-jeon-na-bi] 2018.06.23
- 참나무부전나비 2018.06.23
- 귤빛부전나비 2018.06.23
쇠빛부전나비
범부전나비
2018. 08. 08 서산 연암산에서
남방부전나비
2018. 08. 19
작은주홍부전나비
2018. 08. 18. 우드랜드에서 촬영
시가도귤빛부전나비 [Si-ga-do-gyul-bid-bu-jeon-na-bi]
2018. 06. 23 검단산에서
학명 : Japonica saepestriata (Hewitson, 1865)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크기 : 40~45mm 앞날개 길이 17∼22㎜
식초 : 갈참나무, 떡갈나무
월동 : 알
변이 :
암수구별 :
출현시기 : 6~7월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우수리
서식지 : 숲, 평지, 낮은 산지의 잡목림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특징
날개의 윗면은 귤 빛이 나고 날개 뒷면은 밝은 주황색에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미상돌기가 있고, 날개가 온통 주황색이다. 날개의 뒷면은 도심의 시가지 모양의 검은 점무늬가 배열되어 있다.
한반도에서는 중부 내륙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개체수는 적은 편이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부터 7월에 걸쳐 나타난다. 흐린 날 또는 오후 늦게 활발히 활동하며, 알로 월동한다.
습성
졸참나무나 상수리나무가 많은 잡목림에 서식하며 앞 종과 혼서하는 곳이 많다. 낮에는 날지 않다가 해질 무렵 잡목립의 나무 끝을 활발하게 날아다니고, 간혹 밤나무 꽃에서 흡밀한다.
생태
암컷은 기주식물의 잔가지에 자신의 배털을 싼 채로 한∼수 개를 산란한다.
수컷
수컷의 날개 윗면에는 검은색 부위가 없으나 암컷의 날개 끝에는 삼각형모양의 검은색 무늬가 나타난다.
금강산귤빛부전나비
2018. 06. 23 검단산에서
학명 : Ussuriana michaelis (Oberthür, 1881)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크기 : 한쪽 날개 너비 38∼43mm
식초 : 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물푸레나무과)
월동 : 알
변이 : 수컷 간에는 앞날개 윗면의 중앙부에 나타나는 등황색 무늬의 발달 정도(32a→32b)로 변이가 나타나고,
암컷 간에는 뒷날개 윗면의 외연부에 나타나는 등황색 테의 발달 정도(32d→32e)로 변이가 나타난다.
암수구별 : 암컷은 수컷에 비해 앞날개 윗면의 등황색 부위가 넓고, 뒷날개 윗면 외연부에 황색 테가 있다.
출현시기 : 6월 중순~7월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한국·대만·중국·아무르 등지에 분포하며, 남한에서는 경기도, 강원도와 경상남도 가야산에 분포한다
서식지 : 참나무숲
북한명 : 금강산귤빛숫돌나비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특징
산지의 계곡 주변 숲에서 볼 수 있다. 주로 나무 밑부분에 알을 낳는다. 꼬리 모양 돌기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해 앞날개 윗면의 붉은 부분이 넓고, 뒷날개의 꼬리 모양 돌기에도 붉은 무늬가 있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금강산귤빛부전나비라고 부른다.
한쪽 날개의 너비가 38∼43mm에 불과하다. 암컷의 날개 겉면은 붉은색을 띤 귤빛이며, 앞날개의 앞가장자리와 바깥가장자리는 갈색이다. 뒷날개는 바탕색이 갈색이고 둥글고 진한 갈색무늬가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날개폭이 넓고 날개의 외영이 둥글며, 날개 윗면의 등황색 무늬가 발달한다.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1년에 한 번 발생하며, 개체수는 많지 않다. 주로 참나무숲에서 살며 낮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다가 저녁때가 되면 활발히 날아다닌다
수컷
수컷은 앞날개 윗면 중앙의 주황색 무늬가 암컷에 비하여 덜 발달하고 뒷날개 윗면에는 등황색 무늬가 나타나지 않는다.
암컷
암컷은 수컷보다 크며 앞날개 윗면 중앙과 뒷날개 윗면 미상돌기 사부에 등황색 무늬가 나타난다.
생태
암컷은 기주식물의 줄기의 틈이나 흠, 주름진 곳 등 다양한 장소에 10개 정도를 산란한다. 애벌레는 잎 표면에서 생활하다가 다 자라면 기주식물에서 내려와 주변의 낙엽, 돌, 나무조각의 밑에서 번데기가 된다.
유충은 물푸레나무의 잎을 먹으며, 알 상태로 겨울을 난다.
습성
낮은 산지에 있는 계곡이나 냇가 주변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한낮에는 거의 날지 않으나 해질 무렵에 활발하게 날아다닌다.
깊은산녹색부전나비 [Gip-eun-san-nok-saek-bu-jeon-na-bi]
2018. 06. 23 검단산에서
학명 : Favonius korshunovi (Dubatolov et Sergeev, 1982)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호랑나비상과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녹색부전나비아과
크기 : 날개 편 길이 수 · 암 34~38mm
식초 : 신갈나무, 갈참나무(너도밤나무과)
월동 : 알
변이 : 암컷은 앞날개 윗면에 붉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두개 나타나는데,
그 무늬의 발달 정도(48d→48e)로 변이가 나타난다.
간혹 붉은색 무늬 아래에 청람색 선이 나타나는 개체가 있는데,
그 선의 발달 정도(48f→48g→48h→48i)로도 변이가 나타난다.
또, 수컷 중에는 날개 윗면이 자색인 개체(48b)가 드물게 나타난다.
암수구별 : 수컷의 날개 윗면은 광택이 있는 청록색이나 암컷은 흑갈색이다.
출현시기 : 6월 중순~8월(경기도, 강원도 중 · 남부 지역), 7월 초순~8월(강원도 동 · 북부 지역)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지리산 이북 지역, 중국 동 · 북부, 아무르, 우수리
서식지 :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특징
수컷의 앞, 뒷날개 윗면은 반짝이는 광택이 있는 청록색이나, 암컷은 짙은 흑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1주일가량 늦게 발생해서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관찰된다.
한반도에는 산지중심으로 국지적 분포하는 종이며, 개체 수는 적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 중순부터 8월에 걸쳐 나타난다.
습성
저산지에서 높은 산지까지의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다소 큰녹색부전나비 보다 높은 지대에 서식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컷은 하루에 두 번 오전 일찌과 오후4시 이후에 최대로 활동하며, 특히 숲 가운데 넓은 공터의 높은 나무 끝에서 활발히 점유행동을 한다
선녀부전나비 [Seon-nyeo-bu-jeon-na-bi]
2018. 06. 23
학명 : Artopoetes pryeri (Murray, 1873)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크기 : 앞날개길이 20∼25㎜
식초 : 쥐똥나무, 개회나무(물푸레나무과)
월동 :
변이 : 광릉, 주금산 등 경기도 지역산(30e~30h)은 오대산, 계방산 등 강원도 동 · 북부 지역산에
비해 뒷날개 윗면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게 발달한다.
개체 간에도 앞날개와 뒷날개의 중앙부 자백색 부위의 발달 정도로 변이가 나타난다.
암수구별 : 암컷은 수컷에 비해 날개의 폭이 넓고, 앞날개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다.
수컷은 청색부가 암컷보다 짙고 보라색을 띠며, 흰색 비늘가루가 덜 발달하거나 소실된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크고 날개모양이 넓고 둥그스름하며 청색부의
회색 비늘가루가 발달한다.
출현시기 : 6월 중순~8월 중순(지리산과 경기도), 6월 하순~8월(강원도)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지리산, 36°선 이북의 중 · 동북부 지역, 중국 동 · 북부, 아무르, 연해주, 일본
서식지 : 평지의 잡목림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특징
앞날개는 연한 푸른색 바탕색을 띠며, 앞날개의 중심부를 제외하고 그 주위는 모든 어두운 색의 테두리가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앞날개, 뒷날개 모두 담흑색 바탕이고, 날개의 내연은 보라색이다. 날개 뒷면은 밝은 회백색에 날개의 끝 선을 따라 점무늬가 발달한다. 수컷은 청색 부가 암컷보다 짙고 보라색을 띠며, 흰색 비늘 가루가 덜 발달하나 소실된다. 미상돌기는 없고 날개가 뾰족한 부분이 없고 암컷은 수컷보다 날개의 폭이 넓고, 앞날개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다. 날개 아랫면 아외연에 검은색 점들이 줄지어져 있어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한반도에는 주로 중 · 북부 산지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서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다. 남부지방인 지리산에서도 관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부터 8월에 걸쳐 나타난다. 알로 월동한다.
생태
일반적으로 활엽수림이 발달한 계곡이나 임도 주변의 개활지에 서식한다. 강원도의 산지에는 개체수가 많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적은 편이다. 강원도지역에서는 7월초에서 8월초, 그외 지역에서는 5월에서 6월에 걸쳐 연 1회 발생한다.
산지의 계곡 주변 잡목림 숲에 서식한다. 오전에는 나뭇잎에 앉아 쉬다가 석양 무렵에 빠르게 날아다닌다. 간혹 쉬땅나무, 쥐똥나무 등의 꽃에서 흡밀하며, 암컷은 식수 가지의 갈라진 틈에 몇 개씩 산란한다. 알로 월동한다.
습성
낮에는 활발하지 않다가 저녁무렵 일정한 장소를 빠르게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간혹 쥐똥나무, 쉬땅나무의 꽃애서 흡밀하며 습지에 모이지 않는다. 암컷은 기주식물의 새로 난 가지의 갈라진 부위에 한개씩 낳는다. 애벌레는 잎 뒷면에서 살다가 번데기가 된다.
참나무부전나비
2018. 06. 23
학명 : Wagimo signata, (Butler, 1881)
목 : 나비목
상과 : 호랑나비상과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녹색부전나비아과
크기 : 날개 편 길이 수 · 암 25~31mm
식초 : 갈참나무, 신갈나무등 참나무류
월동 : 알로 월동을 하며 개체수가 적음
암수구별 :
출현시기 : 6월, 7월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경기도, 강원도, 경상 남도, 중국 중 · 서부와 동 · 북부, 아무르, 일본 산지 잡목림
사이나 계곡 참나무류가 많은 숲
북한명 : 참나무꼬리숫돌나비(Cham-na-mu-kko-ri-sus-dol-na-bi)
멸종위기등급 :
특징
수컷의 뒷날개 보라색 무늬의 면적이 암컷보다 넓다.또 암수의 배 측면의 색깔이 다른데, 암컷은 검은색이다.
날개 윗면은 검은색 바탕에 은백색 줄무늬가 있다.
날개 절반은 보라빛이고 가장자리에는 재빛 털이 나 있다.
날개 뒷면은 감빛 누런 갈색이고 바깥 가장자리는 재빛 털이 나 있다.
암수구분 : 수컷 날개 표면은 암컷보다 보랏빛 부분이 윤기가 강하다.
수컷 뒷날개 보라색이 무늬 면적이 암컷보다 넓다.
암수 배 측면 색깔이 다른데 암컷은 검은색을 띈다.
습성
참나무가 특히 많은 잡목립 사이의 계곡에 서식한다. 맑은 날 오후에 수컷은 나무 끝에서 약하게 점유행동을 한다. 특히 해질 무렵에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아직 꽃에서 흡밀하는 등의 자세한 생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분포
경기도, 강원도와 경상 남도의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국외에는 중국 중 · 서부와 동 · 북부, 아무르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변이
귤빛부전나비
2018. 06. 23
학명 : Japonica lutea (Hewitson, 1865)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Lycaenidae)
아과 :
크기 : 35~42mm
식초 : 졸참나무, 떡갈나무, 새순
월동 : 겨울에 알로 월동한다.
암수구별 :
출현시기 : 5월 말~7월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한반도(서 · 남해안 일부 지역 제외), 중국 동 · 서부 지역, 티베트, 아무르, 연해주, 일본
서식지 : 숲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특징
암수무늬가 거의 같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날개모양이 둥그스름하다. 무늬나 배의 크기만으로는 암수를 구별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배끝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날개의 윗면은 오렌지 색을 띤다. 윗날개 외연부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미상돌기가 있다.
한반도에서의 귤빛부전나비는 전국에 국지적 분포를 하는 종으로서, 개체 수는 적은 편이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부터 8월에 걸쳐 나타난다. 오후 늦게 활발히 활동하며, 알로 월동한다.
날개의 윗면은 귤빛 바탕이며 앞날개 바깥선두리의 끝부분에는 검은색 무늬가 약하게 퍼져 있다. 날개의 아랫면은 윗면에 비해 귤빛이 더 강하며 은색의 띠가 3~4줄 나 있다.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지의 숲에서 볼 수 있다. 해질 무렵 활발하게 날아다니고, 그 외에는 대부분 나뭇잎에 앉아 쉰다. 암컷은 먹이식물의 눈 주위에 알을 낳으며, 알에 자신의 꼬리 털을 붙여서 위장하는 습성이 있다. 애벌레는 새순 속에서 생활하며 새순을 파먹는다. 어른벌레는 나뭇잎에 맺힌 이슬을 빨아먹기도 한다.
생태
암컷은 기주식물의 새눈 밑에 한 한 개씩 산란한다. 이듬해 3월 말경 부화한 애벌레는 새싹 속으로 먹고 들어가 자란다.
습성
잡목립의 계곡 주변이나 숲 가장자리에 서식하며, 아침 일찍과 해질 무렵 활발하게 날아다닌다. 가끔 개망초꽃에서 흡밀하는 일이 있어도 물가에 모이지는 않는다.
유충은 떡갈나무의 잎을 먹이로 하며 눈(芽) 밑에 알을 낳고 이 상태로 월동한다.
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