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Euphorbia sieboldiana Morren & Decne.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대극과

  • 특징적 분류 : 약용식물

  • 분포지역 : 한국

  • 크기와 너비 : 크기 30~60cm

  • 꽃특징 : 야생화

  • 종류 : 독성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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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개감수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이고, 잎은 긴 타원형의 모양을 하며, 앞부분은 녹색이지만 뒤쪽은 홍자색을 띠고 있다. 꽃은 녹황색이고 한줄기에 1개의 암꽃이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수꽃이다. 목본류에서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초본류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것은 보기 드문 것 중의 하나이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린다. 잎을 자르면 흰색유액이 나오며, 이 식물은 독성이 강하므로 식용은 하지 않는다. 다른 식물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꽃이 잎색과 거의 유사한 색을 가졌으며, 꽃 모양 또한 별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식물 중의 하나이다. 큰 군락을 이룬 곳은 없지만 많이 뭉쳐서 자라는 것은 쉽게 관찰된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9월경 익은 종자를 화분에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리며 종자 발아가 잘 되는 품종이다. 가을이나 봄에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을 나누어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도 좋다.

    관리법 : 이른 봄 일찍 싹이 올라오기 때문에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심는다. 유독성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만지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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