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Euphrasia maximowiczii Wettst.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현삼과

분포지역 : 한국

크기와 너비 : 크기 20~30cm

꽃특징 : 야생화

용도 : 관상용

 

특징

앉은좁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건조한 풀숲에서 나는 반기생일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물기가 많은 곳이나 건조한 땅에서 자란다. 키는 20~30㎝이고,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길이 0.6~1.2㎝, 폭은 0.5~1㎝로 달걀 모양이고 잎 뒷면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잔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오며 잔털이 많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길이는 약 0.4㎝이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잎 윗부분은 곧게 서고 아래 꽃잎은 중앙부에 황색 실선이 있으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9~10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익는데 길이는 약 0.5㎝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1년생 초본이어서 뿌리 번식은 하지 않는다.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 어느 곳에 심어도 좋다. 화분은 이른 봄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에는 반그늘에 둬서 감상한다. 화단에 심을 경우는 앞쪽에 심거나 주변에 잔디와 같은 풀이 있는 데 심는다. 이유는 1년생이기 때문에 종자가 떨어져 그 자리에서 나게 하기 위함이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주며 한 번에 많이 주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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