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7. 29 오대산에서 촬영
학명 : Ninguta schrenckii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류
목 : 나비목
과 : 네발나비과
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크기 : 앞날개의 길이 약 40㎜
출현기 : 6~9월
연발생횟수 : 1회
월동형태 : 애벌레
기주식물 : 삿갓사초, 흰사초, 개찌버리사초등
서식장소 : 계곡, 평지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아무르 ,티베트
(제주도, 함북, 경기도, 강원도, 지리산일대)
습성
뱀눈나비과중 제일 큰종이다. 수풀속의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잡목림이나 그에 접한 추지에 서식하며 강원도 산지에서는 제법 흔한 나비이다. 낮 동안에는 활발하지 않고 나무 줄기에 머리를 위로 하여 앉아 있거나 나뭇잎 위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참나무의 진이나 새똥에 모이는 경우는 있으나 꽃에서 흡밀하지는 않는다.
특징
수컷은 뒷날개 윗면 내연부에 흰색으로 빛나는 성표가 있으나 암컷은 이것이 없고 날개모양이 둥그스름하며 바탕색이 연하다.
뱀눈나비과중 제일 큰종이다. 수풀속의 어두운 곳을 좋아 해서 좀처럼 보기 힘든종이다. 먼거리를 날지 못하고 조금가다가 쉬곤한다.
한반도에서는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제주도에서는 관찰 기록이 없다. 남한에서는 경기도 및 강원도 중북부의 산지가 주요 분포지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부터 9월에 걸쳐 나타난다. 가끔 동물 배설물에 모이나, 대부분 흐린 날 숲 가장자리에서 천천히 날아다니거나 숲속 어두운 곳에서 날아다닌다. 최근 관찰되는 지역이나 개체수가 적어지고 있다. 1887년 Fixsen이 Pararge schrenckii로 처음 기록했으며, 현재의 국명은 석주명(1947: 2)에 의한 것이다.-geu-neul-na-bi] (한반도 나비 도감, 2014. 6. 9., 자연과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