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23


학명 : Artopoetes pryeri (Murray, 1873) 


목 : 나비목 (Lepidoptera)

상과 :

과 :  부전나비과

아과 :


크기 : 앞날개길이 20∼25㎜

식초 : 쥐똥나무, 개회나무(물푸레나무과)

월동 :

변이 : 광릉, 주금산 등 경기도 지역산(30e~30h)은 오대산, 계방산 등 강원도 동 · 북부 지역산에

         비해 뒷날개 윗면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게 발달한다.

         개체 간에도 앞날개와 뒷날개의 중앙부 자백색 부위의 발달 정도로 변이가 나타난다.

암수구별 : 암컷은 수컷에 비해 날개의 폭이 넓고, 앞날개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다.

                 수컷은 청색부가 암컷보다 짙고 보라색을 띠며, 흰색 비늘가루가 덜 발달하거나 소실된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크고 날개모양이 넓고 둥그스름하며 청색부의

                 회색 비늘가루가 발달한다.


출현시기 : 6월 중순~8월 중순(지리산과 경기도), 6월 하순~8월(강원도)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지리산, 36°선 이북의 중 · 동북부 지역, 중국 동 · 북부, 아무르, 연해주, 일본

서식지 : 평지의 잡목림


북한명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특징

앞날개는 연한 푸른색 바탕색을 띠며, 앞날개의 중심부를 제외하고 그 주위는 모든 어두운 색의 테두리가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앞날개, 뒷날개 모두 담흑색 바탕이고, 날개의 내연은 보라색이다. 날개 뒷면은 밝은 회백색에 날개의 끝 선을 따라 점무늬가 발달한다. 수컷은 청색 부가 암컷보다 짙고 보라색을 띠며, 흰색 비늘 가루가 덜 발달하나 소실된다. 미상돌기는 없고 날개가 뾰족한 부분이 없고 암컷은 수컷보다 날개의 폭이 넓고, 앞날개 중앙부의 자백색 부위가 넓다. 날개 아랫면 아외연에 검은색 점들이 줄지어져 있어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한반도에는 주로 중 · 북부 산지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서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다. 남부지방인 지리산에서도 관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6월부터 8월에 걸쳐 나타난다. 알로 월동한다.


생태

일반적으로 활엽수림이 발달한 계곡이나 임도 주변의 개활지에 서식한다. 강원도의 산지에는 개체수가 많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적은 편이다. 강원도지역에서는 7월초에서 8월초, 그외 지역에서는 5월에서 6월에 걸쳐 연 1회 발생한다.
산지의 계곡 주변 잡목림 숲에 서식한다. 오전에는 나뭇잎에 앉아 쉬다가 석양 무렵에 빠르게 날아다닌다. 간혹 쉬땅나무, 쥐똥나무 등의 꽃에서 흡밀하며, 암컷은 식수 가지의 갈라진 틈에 몇 개씩 산란한다. 알로 월동한다.


습성

낮에는 활발하지 않다가 저녁무렵 일정한 장소를 빠르게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간혹 쥐똥나무, 쉬땅나무의 꽃애서 흡밀하며 습지에 모이지 않는다. 암컷은 기주식물의 새로 난 가지의 갈라진 부위에 한개씩 낳는다. 애벌레는 잎 뒷면에서 살다가 번데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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