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27 영월 촬영
학명 : Oeneis mongolica Oberthür, 1876
목 : 나비목(Lepidoptera)
과 : 네발나비과(Nymphalidae) > 뱀눈나비아과(Satyrinae)
크기 :
식초 : 김의털(화본과)
암수 구별 :
분포지역
멸종위기등급 :
출현시기 : 4~5월 〈연 1회 발생〉
분포지역 : 한반도(제주도 제외), 중국 동 · 북부
월동 :
생태
산지의 경사면과 정상 주변의 잡목림 숲에 서식한다. 숲 사이를 연약하게 날아다니다 마른 풀잎에 앉아 햇볕을 쬐거나, 국수나무 등의 꽃에서 흡밀한다. 이 나비의 생활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변이
경기도, 강원도 등의 중 · 북부 지역산은 날개 윗면이 황갈색인 개체가 대부분이나, 중부 이남 지역산(159g~159j)은 흑갈색 개체가 대부분이고, 황갈색에 흑갈색이 섞인 개체가 드물게 나타난다. 개체 간에는 날개 윗면의 뱀눈 무늬 수와 뒷날개 아랫면의 역삼각형 흑갈색 무늬의 발달 정도로 다양하게 변이가 나타난다.
특징
날개의 색깔과 무늬에 변화가 매우 많은 종으로 암컷은 일반적으로 눈알모양 무늬가 크게 발달하나 확실한 구별을 위하여 배끝을 조사해야 한다.
습성
초봄에 출현하는데 초원의 양지바른 장소에 서식한다. 수컷은 일광욕을 하기 위하여 태양에 비스듬히 날개를 펴고 앉는 경우가 많다. 날 때에는 민첩하나 그다지 멀리 가지 않는다. 가끔 조합나무등의 꽃에서 흡밀하기도 한다. 날개의 눈알 모양의 모늬는 없는 데에서 크게 발달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